“정 뚝 떨어지네...” BJ세야, 결국 감성주점 논란 터졌다
2020-04-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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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소재의 모 감성주점에서 벌어진 일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
아프리카TV의 BJ세야가 감성주점 홍보 방송으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있다.
세야는 지난 17일, 인천 부평구 소재의 모 감성주점에 특별 게스트 형식으로 방문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주점을 홍보하는 홍보성 방송에는 다수의 인파가 음주를 즐기기 위해 모여있는 상태였고, 세야는 주점 내부를 돌아다니며 여러 방문객들을 인터뷰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세야 역시 방송 중반부터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꼭 지금 해야하는 컨텐츠 인가", "정 떨어진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사회적거리 두기는 나만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날 BJ 킹기훈은 생방송에서 "위약금을 물고 홍보 방송을 취소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한편,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날인 내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연장하되, 그 수위를 '고강도'에서 한 단계 완화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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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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