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수익 창출 몰랐던 강민경…유튜브로 돈 벌자마자 한 행동 (영상)

2020-04-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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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수익 창출 방법 몰랐던 강민경
총 수익 밝히며 '기부' 소식 전해

다비치 강민경(29) 씨가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며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강민경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유튜브를 시작한 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더라. 처음에 할 때는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고, 브이로그 하는 콘텐츠가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무작정 시작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응원해주시는 구독자분들이 생기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 유튜브 '강민경'
이하 유튜브 '강민경'

그는 "작년 6월 수익 신청 이후 총 수익은 24907 달러(17일 기준, 한화로 약 3053만 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건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신 덕분에 생긴 수익이니까 좋은 곳에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강민경, 강민경 채널 구독자 일동으로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부를 했다"며 증서를 공개했다.

기부 소식과 함께 강민경 씨는 "요즘 모두가 힘든 일상을 지나가고 있는 저는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일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리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해 2월 강민경 씨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지금껏 유튜브 수익 창출 방법을 몰랐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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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강민경'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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