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보다 비싸다” 애플이 오늘 조용히 판매 시작한 제품
2020-04-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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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256GB 모델보다 높은 가격
맥 프로에 장착할 수 있는 바퀴, 발판 부품

애플이 오늘(16일)부터 맥 프로 바퀴와 발판 판매를 시작했다.
바퀴와 발판은 지난해 출시된 신형 맥 프로 중 타워형 모델에 부착할 수 있는 부품이다. 원래 맥 프로를 구입하면 발판이 달린 채 제공되지만 원한다면 54만원을 추가하고 바퀴로 교체할 수 있었다.
만약 본체 구입 이후 바퀴를 추가로 구매하려면 고객센터에 문의해야 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이걸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추가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바퀴를 추가 구매하는 가격은 최초 구입 때 바퀴 옵션을 선택하는 것보다 다소 비싸다. 바퀴는 별도 구매시 87만 9000원에 달한다. 애플이 이날 발표한 아이폰SE 256GB 모델보다 비싼 가격이다.
바퀴 모델을 구입했으나 이동성보다는 안정성이 필요해진 경우에 발판을 추가 구입해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발판 추가 구입 가격은 33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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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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