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가 있는 건가…" 이 정도로 황당한 무효표도 있었다 (사진 15장)
2020-04-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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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현재까지 '무효표' 모음
도장으로 문구 새기는 등 '황당' 사례 많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에 무효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투표에는 참여했지만 의도적으로 '무효'를 낸 황당한 무효표들을 모아봤다.
무효표 중에 가장 많은 것은 후보 여러 명에게 도장을 찍은 표. 두 명의 유력 후보에게 도장을 찍거나 모든 사람에게 도장을 찍는 경우 등이 있다.
이밖에 투표용지 위, 선거 문구나 이름에 도장을 찍은 경우도 있다. 자신의 개인 인감도장을 가져와 찍은 사람도 '무효'로 처리됐다.
도장으로 'X'자를 만들거나 '없어'라고 적은 황당한 투표용지도 있었다.
이런 무효표들을 두고 누리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투표가 장난이냐"며 비난을 하는가 하면, "무효표도 분명 의미 있는 투표"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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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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