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시청자 7명 신입 BJ '별풍 수입'… 생각보다 더 충격적이다

2020-04-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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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퍼지며 이슈된 내용
세야X남순 방송에서 자신의 수입 공개한 BJ

유튜브, 숨댕sumdang

평균 시청자가 7명 정도 되는 신입 여자 BJ '별풍 수입'은 얼마쯤일까? BJ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엄청난 수입을 공개한 BJ가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균 시청자 7명인 신입 BJ 별풍 수입.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3월 아프리카TV에서 BJ 세야와 남순이 여캠사관학교라는 콘텐츠를 진행하며 발굴한 신입 여자 BJ 숨댕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숨댕은 "(아프리카TV) 평균 시청자 수는 7명, 방송을 시작한 지 22일 됐는데 한 달 평균 별풍선 수입은 6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후 자신의 특기로 꼽은 성악을 보여주기 위해 유명곡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기도 했다.

이하 유튜브 '숨댕 sumdang'
이하 유튜브 '숨댕 sumdang'

당시 방송에서 슘댕은 특기, 신체 사이즈 등을 밝히며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슘댕은 1만 명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 중이며 주로 브이로그, 합방 등을 콘텐츠로 삼고 있다. 최근 BJ 깨박이와 합방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해당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심한 비하 단어로 BJ 활동을 폄하하는 말을 남겼다.

"여캠아니면 불가능", "어마어마하네", "통장이라도 오픈해 보던가 어떻게 믿냐", "금손 있나보네", "그 금손이라는 것도 짜고 치는 거 많다며 이런 거 하나도 못 믿겠음", "새삼 양팡이 대단하다싶음 아프리카에서", "큰손이 저렇게 빨리 붙어? 대단하네", "여캠은 금손 1,2명만 붙어도 어지간한 회사원 월급 이상 나옴", "바람잡이로 짜고 치는 것도 많아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됨" 등의 댓글들이 달렸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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