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 반값 할인 중인 나이키 '플래시 세일'의 정체
2020-04-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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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
매출 감소 최소화, 18일까지 50~60% 할인 판매
나이키가 13일부터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플래시 세일(FLASH SALE)'을 진행 중이다. 나이키 상품들을 50~6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13일 조선일보는 나이키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본사의 코로나19 위기 대응 전략에 따라 '플래시 세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나이키 글로벌 본사의 디지털 마케팅을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나이키가 국내에서 이런 대규모 세일을 진행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나이키 본사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유럽 및 미국까지 온라인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 나이키닷컴의 한국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고 있는 '반값 할인' 플래시 세일은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나이키닷컴은 플래시 세일로 인해 "오늘 도착 서비스는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전하며 주문 폭주로 인한 배송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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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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