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성격 다 보인다..” 활동 중단한 전소민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2020-04-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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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이상으로 병원 검사받고 활동 중단한 전소민
'런닝맨' 전소민, 팬들 마음 울리는 글 남겨

건강 문제로 프로그램을 잠시 떠난 전소민 씨가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했다.
지난 11일 전소민 씨는 인스타그램에 동영상과 글을 올렸다. 영상에는 그가 활동 당시 찍은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편집한 내용이 담겼다. 전소민 씨는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소민 씨는 "그 어느 생일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뭉클하고, 따뜻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이 되었던 것 같다"며 "과분한 축하와 보내주신 정성 어린 마음들은 모두 빠짐없이 잘 받았다"고 말했다.

전소민 씨는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분간 SBS '런닝맨' 촬영에서는 빠지게 된다.
전소민 씨는 "안부는 남겨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썼다)"고 말했다. 그는 "어서 좋은 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나의 모든 분께"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팬들은 "평소 팬들 대하는 성격이 다 보인다", "얼른 돌아와라" 등 응원 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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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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