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맞다" 사재기 의혹 터진 가수 최측근 결국 싹 다 밝혔다

2020-04-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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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사실 인정한 가수 측근
사재기 언급된 가수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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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가 ‘언더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가수 볼빨간 사춘기, 송하예, 고승형, 영탁 등의 음원을 조작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관련자가 입을 열었다.

8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STX라이언하트 전 직원 A씨는 “고승형의 사재기 의뢰는 사실이다. 당시 수천만 원을 건넸다. 당시 같은 소속사의 다른 가수도 시도했지만 성공하진 못했다”고 털어놨다.

[단독] 고승형 소속사 전직원의 고백 "사재기 의뢰…음원 차트 조작 시도했다" | 텐아시아 [단독] 고승형 소속사 전직원의 고백 "사재기 의뢰…음원 차트 조작 시도했다", 김수경 기자, 뮤직 뉴스
텐아시아 연예뉴스

고승형 씨는 지난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서 ‘중랑천 박효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3월 데뷔곡 ‘할 게 없어’로 정식 데뷔했다.

한편 사재기 업체로 지목된 ‘크레이티버’측은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크레이티버’측은 "사재기에 대한 의뢰를 받았다거나 사재기를 시도한 사실이 없다. 단순한 테스트 과정에서 오해가 계속 불거지는 거다.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있지도 않을 의혹이었다. 언급된 가수분들께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단독 인터뷰] 크레이티버 대표 ”사재기 역량 없어, 언급된 가수들에 죄송” 크레이티버 대표가 국민의당이 주장하는 음원사재기 의혹에 ”그럴만한 역량이 없다. 단순 테스트 과정에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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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까지 이용...” 볼빨간 사춘기도 '사재기 의혹' 터졌다 송하예·볼빨간사춘기 등 음원 사재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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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