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이나 터졌다...” 정준하, 박명수와 '불화설'에 대해 입 열었다
2020-04-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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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당시 하&수로 인기 끈 정준하-박명수
'미스터라디오' 출연해 불화설 언급한 정준하
방송인 정준하 씨가 박명수 씨와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7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정준하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윤정수 씨는 정준하 씨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하자 "'무한도전'에서 '하와 수'가 재미있었는데 기획 안 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하 씨는 "정말 한 번도 안 봤구나. 박명수 씨가 전화통화로 곧 (유튜브에) 나오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 씨 이야기를 하면 안 좋은 쪽으로 와전이 된다"라며 "최근 박명수 씨 이야기를 했는데 세 번째 불화설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명수 씨와 불화설에 대해 "무슨 불화가 있냐. 왜 그렇게 기사가 나는지 모르겠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밖에도 정준하 씨는 현재 방송활동보다 사업에 집중하게 된 상황 등을 전했다. 그는 "지금 가게를 4개 운영 중이다. 상, 중, 하가 있는데 가게 4개를 합치면 매출은 평균이다"라며 "그냥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절친 소지섭 씨 혼인신고 소식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결혼식을 벌써 했다. 가족끼리 소규모로 했다더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