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역할…” 정경호가 '슬의' 캐릭터에 대해 해명했다
2020-04-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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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 역의 정경호
“원리원칙대로 하는 것”이라고 해명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 역의 정경호 씨가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슬의' 5인방의 스페셜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에서는 정경호 씨에게 싸가지 없는 캐릭터로만 준완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명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그러자 정경호 씨는 "싸가지가 없는 게 아니라 원리원칙대로 하는 거죠"라고 답했다. 그리고 나서 "싸가지 없죠?"라고 웃으며 덧붙이는 등 입담을 뽐냈다.
이어진 질문에서 준완과 익순의 관계에 대해 묻자 그는 "앞으로 지켜봐야 알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싸가지 없죠?"라고 물어 인터뷰 현장을 폭소케 했다.
7일 공개된 스페셜 인터뷰에서는 5인방이 맡은 역할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 등이 공개됐다.
tvN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화마다 시청률이 오르며 승승장구 중이다. 5명의 의대 동기들이 보여주는 20년지기의 우정과 케미가 돋보인다. 오는 9일 5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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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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