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강진의료원에 적십자 구호물품 전달

2020-04-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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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0장, 격리복 150벌, 방호복 150벌, 의료용장갑 14,000장 전달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지난 6일 강진의료원 코로나19 병동 앞에서 적십자 구호물품 전달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지난 6일 강진의료원 코로나19 병동 앞에서 적십자 구호물품 전달

전남 강진의료원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로부터 적십자 구호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구호물품은 마스크(N-95) 200장, 격리복 150벌, 방호복 150벌, 의료용장갑 14,000장이다. 전남에 코로나19 지정된 3개의 병원 중 강진의료원에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남부봉사관(관장 임태석)이 구호물품을 지원받아 전달했다.

또한 지난 달 대한적십자 강진지구협의회 30여 명이 코로나19로 수급이 부족한 면마스크 제작에 힘을 보탠바 있다.

조연순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장은“인도주의 공동체 건설이라는 적십자의 목표에 따른 작은 마음으로 이 구호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