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모십니다” 부산 사람들이 말하는 '부산 풀코스' 정체 (영상)
2020-04-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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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관련된 편견 설명해주는 영상
“부산 오면 잘해주겠다”라는 뜻이라는 현지인들
부산 사람들이 말하는 '부산 풀코스 쏘기' 정체는 국밥 사주기였다.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2Salmons'에 '부산사람은 풀코스로 쏘나요? 부산 사람들의 대답은?!'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부산에 관련된 편견을 부산 사람들이 설명해주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부산 놀러 가면 풀코스로 쏘나요?"라는 질문에 출연자들은 생각을 드러냈다. 말을 하기 전 모든 출연자는 웃음을 띠었다.
남성 출연자 A가 "실제로 부산 놀러 오면 100% 풀코스로 쏜다"라고 말했다. 남성 출연자 B는 "부산 오면 일단 국밥 점심 먹고 광안리 가서 회 먹고 소주 대선 먹는다"라고 얘기했다.


여성 출연자 C는 "국밥 이런 거 먹고 광안리로 넘어가서 밥 먹고 쇼핑하고 이렇게 하면 풀코스지"라며 "강동원이면 다시 생각해보겠다"라고 농담했다.
C는 "'부산 오면 잘해주겠다' 이런 뜻"이라고 말했다. 남성 출연자 D가 "혹시나 그런 얘기를 그런 쪽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이라고 말하자 C는 "그것은 음란 마귀가 잘못 끼신 분"이라며 "그 사람이 이상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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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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