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시작한다는 무제한 AV 스트리밍 서비스 수준
2020-04-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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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들 다양한 반응 이어진 아마존 서비스
아마존, 4월 말부터 AV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중개 업체 아마존이 AV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1일 일본 아마존 공식 홈페이지에는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올라왔다. 'H-NEXT'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서비스로, 오는 4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H-NEXT'는 한 달에 990엔(한화 약 1만 1000원)을 내면 일본 성인물 영상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90일은 2970엔(약 3만 3000원), 180일은 5940엔(약 6만 7000원)이며, 아마존에서 시청 코드를 구입해 보는 방식이다.
아마존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5만여 편의 영상이 제공되며, 요시타카 네네·하시모토 아리나·아마츠카 모에 등이 소속된 'FALENO' 신작이 제공된다.
아마존 일본이 해당 서비스 시청 코드를 판매하지만,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 내 업체를 통해 운영되며, 아마존에서 기존 진행 중인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는 별개다.
해당 서비스가 만우절 당일 소개되자 일본 네티즌들은 "만우절 농담인 줄 알았다", "이게 진짜로 나올 줄은 몰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