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뮤지션이자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드레이크(Drake)가 처음으로 아들 아도니스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는 30일(현지 시각) 그의 인스타그램에 만 2살인 아들 아도니스의 사진을 올렸다. 전부터 아들이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지만 이를 부인했던 그는 이번에 아도니스의 사진을 올리며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했다.
드레이크가 아들 아도니스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도 단연 화제지만 아도니스가 드레이크와 달리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지고 있어 더욱 관심이 뜨거워졌다.
드레이크가 함께 게재한 그의 부모님 사진을 통해 아도니스 외모의 이유를 짐작해 볼 수 있다. 드레이크는 흑인과 백인 사이에서 태어난 흑백 혼혈로, 아도니스는 금발을 가진 자신의 할머니와 똑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아도니스의 엄마는 과거 포르노 배우로 활동했던 소피 브루사욱스(Sophie Brussaux)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그녀는 현재 예술가로 일하며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도니스는 2017년 10월에 태어났지만, 드레이크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아 왔다. 드레이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6천 480만 명을 가진 '히트곡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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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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