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보검과 이별, 코로나...송중기 오랜만에 '초대박' 터졌다
2020-03-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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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귀국한 송중기
휴식을 위해 내린 결정
배우 송중기(34) 씨가 '초대박' 소식을 전했다.
27일 스포츠조선은 송중기 씨가 미국 하와이에 있는 고급콘도를 샀다고 보도했다. 한화로 약 27억 7200만 원에 달하는 건물이다. 이 콘도는 휴식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 씨가 매입한 콘도는 지난 2006년 완공된 40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 내 위치해 있다. 하와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고층이다. 철저한 보안과 사생활 보호로 유명한 곳이다. 이에 휴식 용도로 안성맞춤이란 평이 나온다.
송 씨는 지난해 7월 배우 송혜교(38) 씨와 이혼한 후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것 외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공식 석상에도 나온 적이 없다. 지난해 12월엔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배우 박보검(26) 씨와 함께 몸담았던 소속사를 홀로 나와 화제가 됐다.
송 씨는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영화 '보고타' 촬영 중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사태로 지난 24일 귀국했다. 건강에 이상은 없지만 안전을 위해 자가 격리중이다. 최근 그가 '보고타' 팀과 파티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