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곱창 감사패' 논란…“우리는 준 적 없다”
2020-03-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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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감사패' 받은 화사 논란, 그 이유는?
“하지만 우리가 피해 입은 것은 전혀 없다”
지난 23일 조선일보는 화사(안혜진 씨)가 받은 '곱창 감사패' 출처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8년 7월 '한국축산부산물업중앙회'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에게 곱창 판매 촉진과 곱창 유통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곱창 상품권 100만 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축산부산물업중앙회 양승용 회장은 “방송과 달리 우리 단체가 감사패를 만들어 전달하거나 상품권을 건넨 사실이 없다"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당시 감사패 얘기가 방송에 나왔을 때 회원이나 거래처 관계자 등 누군가 임의로 만들어 전달한 것 아닌지 알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감사패나 상품권 때문에 피해 입은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8년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의 곱창 먹방을 방송했다. 화사는 곱창 가게에서 구이, 전골, 볶음밥까지 3인분을 혼자서 맛있게 해치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한동안 '곱창 대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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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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