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했네…” BJ 보겸, 여성 BJ와 동거 중인 사실 털어놨다
2020-03-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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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BJ와 동거 사실 공개한 보겸
집 주소 공개된 BJ에게 사과한 보겸
BJ 보겸(김보겸·32)이 여성 BJ 츄정과 동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보겸은 유튜브에 ‘당분간 저희 집에서 동거하기로 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보겸은 “얼마 전에 츄정이와 방송을 했는데 실수로 집 주소가 노출이 됐다. 바로 가리긴 했지만 그 사이에 다 노출됐다. 츄정이는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이 쓰인다”며 츄정이 사는 집을 찾아갔다.
보겸은 츄정에게 “걱정이 돼서 찾아왔다. 이사 갈 생각 없냐. 일단 우리 집에서 3일 동안 지내면서 생각해봐라. 제가 전세금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츄정은 “저도 방송이 끝나고 나서 주소가 노출됐다고 연락을 받았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놀랍게도 아무 일도 없었다”며 보겸을 위로했다. 두 사람은 이후 보겸의 집으로 이동해서 함께 라면을 먹으며 합방을 진행해 사건을 마무리했다.
방송을 본 팬들은 “주소가 공개됐으면 진짜 큰일 난 건데 대처를 잘했다”, “츄정도 이쁘다. 이번 방송 대박일 듯”, “설마 일부러 노린 거냐"라며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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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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