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정기 주총, 코로나19 예방차 주주 外 외부인 출입 통제
2020-03-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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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주주 간 좌석 간격 2m로 확대

SK하이닉스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한다. 하이닉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닉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경기 이천 본사 내 영빈관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72회 정기 주총에서 주주 외 외부인 사업장 출입을 엄격히 제한한다. 또 주총 관련, 기자 등 취재진의 입장이 제한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주주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하이닉스는 좌석 간격을 2m로 확대하는 등 예방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주총 안건은 이석희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및 한애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외이사 신규 선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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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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