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캐스팅”...'공유·탕웨이·최우식·정유미·박보검·수지' 출연하는 영화 나온다
2020-03-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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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 공유 합류
배우 공유가 영화 '원더랜드'에 합류한다.
11일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유는 '원더랜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배우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배수지, 박보검이 이미 캐스팅을 확정지은 상태다.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 식물 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유는 탕웨이와 함께 40대 부부 역할을 맡았다. 배수지, 박보검 씨는 20대 커플을 연기하며 정유미, 최우식 씨는 원더랜드 조정자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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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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