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사냐니” SNS 이용자가 보낸 신재은 감정선 건드린 메시지
2020-03-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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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받은 메시지 공개한 신재은
분노 감추지 않고 의견 표출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보낸 DM에 모델 신재은(29) 씨가 분노했다.
10일 신재은 씨는 인스타그램에 본인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신 씨 몸매가 강조된 사진과 함께 "왜 이렇게 살아요? 여자로서 아름다운 몸을 갖고 그걸 공유할 수 있지만 아름다움과 XX 어필은 다른데 엉덩이 밑의 사진은 어떤 아름다움인가요?"라며 "예쁘고 어린데 안타깝게 느껴져서 그래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본 신재은 씨는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신 씨는 "말하는 꼬락서니부터 왜 이렇게 사냐니 뭔 상관이야"라며 "팔로우는 하고 X 부리냐. 싫으면서 내 스토리는 왜 보냐"라고 말했다.
그는 "아름다움 기준이 뭐냐?"라며 "너나 잘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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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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