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러브라인은...” 개리, 아들 하오 앞에서 의미심장한 말 남겼다

개리가 '슈돌'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재미를 더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강하오 부자의 여유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개리는 아들 하오 군과 함께 집 앞 부동산으로 마실 나갔다.

부동산 사장이 잠시 자리를 비웠고 개리 부자는 부동산을 지키며 잠시 앉아있었다. 그때, 여자 손님 두 명이 부동산을 찾아왔고 자연스레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됐다.

여자 손님들이 친근하게 하오 군에게 말을 먼저 걸자, 하오 군도 낯가림 없이 손님들에게 다가갔다. 한 여자 손님이 맘에 들었는지 하오 군은 "맘마 먹었냐", "우리 또 만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애교를 방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리는 "아까 사장님 계실 때랑 사뭇 다른 분위기다? 아~끼 부리고 있네. 너 누구 닮아서 끼를 부리냐"라며 "예능에서의 러브라인은 이뤄질 수 없어~"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과거 SBS 예능 '런닝맨' 월요커플을 연상케 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