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긴 했던 건가?” 갑자기 결별 소식 전한 '썸바디2' 커플, 이런 사이였다
2020-03-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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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결별 소식 전한 '소재커플'
“사귀긴 했던 건가?” 반응, 과거 인터뷰 재조명
'썸바디2' 김소리·송재엽 커플이 방송 종영 2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 가운데 방송 직후 김소리 씨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소리 씨는 방송이 끝난 직후 지난해 12월 27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김소리 씨는 송재엽 씨와의 관계에 대해 "둘 다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실제 커플 관계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서로 알고 지낸 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방송될 때는 결과 스포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따로 만날 수도 없었다. 방송이 끝난 이제야 따로 만나 얘기도 나누고 더 친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심 가져주시는 것은 너무 감사하지만 아직은 조심스럽기 때문에 조용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잘 만나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얼마 전 크리스마스에 송재엽 씨와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뒤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썸바디2' 최종 커플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두 사람은 지난 6일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간 두 사람은 꾸준히 '비즈니스 커플' 의혹을 받아왔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결별 소식에 "사귀긴 했던 건가?", "썸만 탄 거 아닌가?", "뭐야 누가 잘못한 건데"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