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라지면...” 김희철이 오늘(6일) 새벽 갑자기 올린 글
2020-03-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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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사진과 함께 전한 말
김희철, 데뷔 15주년 맞아 뭉클한 소감 전해
슈퍼주니어 희철(김희철·36)이 두 달 만에 쓴 글이 화제다.
희철은 6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데뷔 15주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느덧 데뷔한 지 15년이 되었네요. 15년 동안 김희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희철은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 2'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그는 SM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엔 트와이스 모모(히라이 모모·23)와 열애를 인정했다.
희철은 "세계에 계신 꽃잎, E.L.F,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어디에서든 우연히라도 마주치게 된다면 꼭 고맙단 말 전하고 싶군요"라고 했다. 이어 "언제 제가 연예계에서 사라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나쁘지는 않았던 연예인 김희철로 남도록 늘 겸손하겠습니다"라는 다소 뭉클한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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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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