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연상 수상소감으로 MC들 당황하게 만든 씨잼
2020-03-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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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씨잼, “최근에 술을 끊었는데 금단으로 환각이랑 환청이 온다”
MC 더 콰이엇 “씨잼 노래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었다”
래퍼 씨잼이 '마약'을 떠올릴 수 있는 수상 소감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내년에 사회에 있으면 가능한 일이지만 뵐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해했다.
씨잼은 "내 노래가 나쁜 행동들을 너무 멋있는 것처럼만 이야기 했다",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최근에 술을 끊었는데 금단으로 환각이랑 환청이 온다"라고 말해 MC를 맡은 기리보이와 넉살, 더 콰이엇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씨잼은 지난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MC를 맡은 더 콰이엇은 씨잼의 앨범에 대해 "이 수상 결과에 대해 만족하고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었다", "개인적으로 획을 긋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흡족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