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다...” 김태희 복귀작으로 촬영 중인 드라마에 갑자기 비상이 걸렸다
2020-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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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갑자기 전해진 소식
'하이바이, 마마!' 스태프 코로나19 증상 의심으로 촬영 취소
김태희 씨가 촬영 중인 드라마에 비상이 걸렸다
1일 'OSEN'은 김태희 씨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이날 촬영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하고 있다.
이 스태프가 만약 확진 판정을 받게 될 경우, 드라마 촬영을 모두 중단해야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음성 판정을 받으면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며, 제작진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수 백명의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드라마 촬영장은 바이러스 집단 감염의 가능성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4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현재 대다수의 촬영 현장에 코로나19 예방 방역관리 지침 사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연매협은 "다수의 인원이 코로나19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이 야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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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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