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살리네…" 이시언이 100만 원 기부로 욕먹자 김병지가 보인 반응
2020-02-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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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살리네”, “진짜 멋있다” 누리꾼 환호
기부 금액으로 욕먹는 이시언 응원한 김병지
배우 이시언(이보연·37)이 기부 금액으로 비난을 받자 김병지 전 축구선수가 나섰다.
지난 28일 김병지 전 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시언 기부 관련 기사와 함께 "이시언 님. 힘내세요. 우리 가족도 힘들지만 100만 원 기부 힘 보태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백만원릴레이 #대구힘내라 #캠패인릴레이 #이시언힘내라 등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병지신", "해설과 드리블 빼고 완벽한 남자", "이걸 살리네", "X나 멋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7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 사이에는 이시언 기부 금액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결국 논란이 거세지자 이시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시언은 개그맨 유세윤 씨 기부에 영향을 받아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언이 비난받자 유세윤 씨는 "함께 해줘서 고맙고 절대 잘했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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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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