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소변이…” 지하철 1호선에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2020-02-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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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에서 60대 남성 쓰러져…결국 숨졌다
송내역에서 쓰러진 60대 남성…병원 이송됐지만 사망
지하철 1호선 중동역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지난 23일 오전 6시 41분쯤 지하철 1호선 중동역에서 사람이 쓰러진 채 몸에서 소변이 나오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지하철역 관계자는 이 남성을 중동역에서 송내역으로 이동 조치했다. 이후 소방당국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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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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