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한 사람 누구냐” 이태원클라쓰 시청자들 현재 고통받는 이유

JTBC '이태원클라쓰'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고통(?)을 선사하고 있는 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조이서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다미 씨의 닮은꼴 사진이다. 그 주인공이 '파괴왕'으로 알려진 웹툰작가 주호민 씨라는 사실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다양한 반응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우리 다미언니 너무 귀여운데 드라마 보면서 생각날 것 같기도...", "난 틀렸어 이제 집중할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하나도 안 닮았다", "얼굴이랑 머리스타일 자체가 완전히 다른데 뭐가 닮았다는 거냐" 등 반박하기도 했다.

김다미 씨는 데뷔작인 영화 '마녀'로 다양한 국제영화제 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에는 JTBC '이태원 클라쓰'로 처음 드라마 데뷔를 했다. 극 초반부터 회가 거듭할수록 뛰어난 연기력으로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