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아이즈원... 이번엔 '사진 유출 논란' 터졌다
2020-02-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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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리허설 무대 유출된 아이즈원
SNS에 KBS 관계자 추정 인물이 올린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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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의 KBS2 '뮤직뱅크' 리허설 사전 녹화 사진이 SNS에 유출됐다.
2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뮤직뱅크에서 컴백을 하는 아이즈원의 무대 리허설 사진이 찍혀 유포됐다.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이용자는 "오늘이 컴백이자 마지막 무대인 아이즈원"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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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TV 화면에는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씨가 보였다. 해당 사진은 KBS 내부 사무실에서 '뮤직뱅크' 무대와 연결된 TV 화면으로 추정됐다. 처음 해당 사진이 퍼질 때 '뮤직뱅크' 관계자라고 잘못 알려져 홈페이지에는 당사자의 사과 요구 등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뮤직뱅크' 권용택 CP는 조이뉴스24에 "현재 글을 올린 인물의 신상과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파악이 되는 대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것은 '뮤직뱅크' 관계자는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에 휘말렸던 아이즈원은 지난 11월 컴백을 미루고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오늘(21일) '뮤직뱅크'를 비롯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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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아이즈원의 뮤직뱅크 출연을 반대하는 청원글이 올라와 5천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반면 활동을 보장해달라는 청원은 900여 명 정도 동의를 받았다.
그러자 권 CP는 "아이즈원 출연 여부에 대한 팬들과 시청자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라며 "한 번의 방송 기회 조차 부여하지 않는 것은 지나치다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