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상처 받았나?” 팬들 걱정 쏟아지고 있는 BJ 한예은 근황

2020-02-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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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웃음기 없는 얼굴로 침대 위 사진 공개
최근 며칠 간 의미심장한 글 올려

아프리카TV의 유명 BJ인 한예은 씨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한예은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이 싫어서 혼자가 좋아진 사람들은 사람을 사랑했던 사람들이다”란 글과 함께 침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하 한예은 인스타그램
이하 한예은 인스타그램

지인들에게서 뭔가 상처를 받은 게 있는 것인지 한예은 씨는 전날엔 “나는 잘 배운 사람의 다정함을 좋아한다. 학력의 이야기가 아니고 그냥 반듯하게 자라서 본인이 하는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들릴지 한 번은 더 생각하는 그런 공감능력적 잘 배움 말이다. 공감도 지능이라고 하잖아. 그런 게 좋다”란 글만 사진 없이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상처 받으면 헤어 나오기가 힘들지요", "어느 사이엔가 혜은씨 매력 포인트인 눈웃음이 있는 사진이 잘 안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다. 맴찢" 등 걱정과 위로의 댓글을 적었다.

한예은 씨는 아프리카TV 방송에선 소소한 일상과 함께 패션, 뷰티, 반려동물 등을 다루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그의 직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6만명을 자랑하는 셀럽이기도 하며, 지난해 9월엔 ROAD FC 로드걸로도 데뷔해 격투기 마니아들로부터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0cm의 큰 키에 35-24-36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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