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있었다” 주장하는 한서희가 어제(14일) 새롭게 올린 글
2020-02-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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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한서희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한달만에 올린 게시물
YG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한달만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 14일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걱정하지마 그거 나 아니야. 그나저나 나 잘 지내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같은날 올라온 정다은 게시물에 주목했다. 같은날 정다은은 하얀색 레이스 블라우스로 보이는 옷을 입은 의문의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긴 머리, 얇고 긴 손가락, 착장 등으로 이 인물의 성별을 여성으로 추측했다.
일각에서는 한서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한서희는 "걱정하지마 그거 나 아니야"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여진다.
또 정다은이 '충주시 황금동'이라고 장소를 태그한 것에 초점을 맞춰, 정다은이 밸런타인데이인 이날 새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한서희는 "정다은이 나 죽일려고 하는데 어떡해?"라며 "그러면서 잘못했다고 우는데 나 점점 정신 이상해져가는 것 같아"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당시 정다은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암시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