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남자의 호감 표현이 있다

2020-05-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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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연애 채널 '데이라잇 쇼'
상대의 호감 여부를 모르겠다면 '이 표현' 참고하라

유튜브, 데이라잇 쇼

지난해 연애 유튜브 채널 '데이라잇 쇼'가 "여자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남자의 호감 표현"이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유튜버는 "아무리 도도하고 아무리 소심한 남자라도, 이런 행동은 본능적으로 하게 되어 있다"라며 "상대가 호감이 있는지 몰라서 망설이는 상태라면 참고가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남자의 호감 표현 중 하나를 공개했다.

답은 바로, "여자의 '셀프 디스'를 강하게 부정하는 것"이었다.

유튜버는 "비교적 여자들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친구가 민감한 질문을 했을 때 깔아 뭉개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남자들은 친구가 '나 살쪘냐?'라고 물어보면, '어', '술 좀 작작 먹어'라는 식으로 대꾸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남자들의 세계를 표현했다.

유튜버는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여자가 질문을 해 오면 동성에게 하듯이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생기면, 갑자기 실크 포장지를 입에 물고 여자가 자신을 디스할 때 그 말을 예쁘게 포장해주기 시작한다"라며 호감이 있을 때 남자의 모습을 언급했다.

유튜버는 결과적으로 이 같은 모습이 여자의 호감을 사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고 싶지 않은 건 인간의 본능'이라고 설명하며 만약 상대가 이런 반응을 보일 경우 계속 머뭇거리지 말고 확실하게 다가갈 것을 강조했다.

유튜브, 데이라잇 쇼
유튜브, 데이라잇 쇼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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