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아이돌 멤버가 자필편지로 팬들에게 임신+결혼 소식 알렸다
2020-02-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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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팬카페에 자필편지 게재하며 알린 내용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예정
그룹 '크레용팝' 멤버 금미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금미는 팬카페에 게재한 자필 편지에서 이같이 알렸다. 편지에서 금미는 "다가오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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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알려졌다. 금미는 "그는 저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서 저와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왔고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든든한 사람"이라며 "저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그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열리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비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미는 이로써 '크레용팝' 멤버 중 결혼 소식을 알린 두 번째 멤버가 됐다. 소율은 지난 2017년 그룹 H.O.T. 멤버 문희준 씨와 결혼했다. 소율 결혼식 당시 부케는 금미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