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완치 판정? 사실과 다르다” (의학 전문가)

2020-02-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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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근황 조명…“완치? 보통 5년 있어야”
“김우빈, 비인두암 완치 판정 아냐…재발하지 않아야”

배우 김우빈 씨가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은 게 아니었다.

지난 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우빈 씨 비인두암 투병 근황이 조명됐다.

네이버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앞서 지난 2017년 김우빈 씨는 비인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이에 모든 연예 활동을 중지, 투병에 돌입했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인두암은 10만 명 중에 한 명 꼴로 발생하는 희소암"이라며 "다행히 완치율이 70%다. 초기에 발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씨가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은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보통 치료 후 5년 동안 재발하지 않아야 완치 판정을 받는다"고 전했다.

영화 '마스터' 스틸컷
영화 '마스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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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