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논란... 딸 최연수가 갑자기 '이런 소식' 전했다
2020-01-17 17:35
add remove print link
사문서 위조·해킹 의혹 받는 최현석 셰프
방송에 여러 번 얼굴 알렸던 최현석-최연수 부녀
최현석 셰프 논란이 커지자 그의 딸 최연수 씨가 내린 결정이 이목을 끈다.
17일 최현석 셰프는 매니지먼트와 계약한 원본 문서를 없애고 사문서를 만들어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최현석 씨는 지난해 5월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 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다.
구체적으로 최현석 셰프와 재무이사 B 씨는 자신들의 입맛대로 언제든 이적이 가능하도록 원본에 없는 내용을 추가·삭제해 새로운 문서를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내용은 최근 최현석 셰프가 해커들에게 사생활 유포를 빌미로 협박을 당하며 언론에 알려졌다. 최 셰프가 사용 중인 갤럭시폰이 복제돼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됐던 영상과 사진, 문자 등이 전부 해커들에게 유출됐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최현석 씨 딸 모델 최연수 씨는 돌연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처리했다. 그간 최연수 씨는 활발하게 소통하며 SNS 활동을 이어왔지만 갑자기 비공개 처리로 돌려버린 것은 최현석 셰프의 논란을 의식을 해석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과거 최현석 셰프와 최연수 씨는 여러 예능에 얼굴을 내비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최연수 씨는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