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거기에서...” 해킹 피해 주진모 아내 인스타그램 상황
2020-0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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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양 프로그램 다수 출연했던 주진모 아내
주진모 아내 민모 씨에 인터넷 이용자 관심 몰려
배우 주진모가 해킹 피해 유출 의혹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주진모 아내 SNS에 일부 네티즌들 방문이 이어지자 끝내 계정을 삭제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진모 관련 카톡 추정 메시지가 유포됐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해당 사항에 대해 당사는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도 주진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부인도 언급되며 피해의 우려를 낳고 있다. 과거 교양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던 아내 인스타그램에는 일부 팬들이 찾아가 댓글을 단 것으로 전해졌고, 그는 결국 계정을 삭제했다.
주진모 소속사는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 시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주진모는 지난해 6월 10살 연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모 씨와 결혼했다. 민 씨는 각종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해박한 의학 지식을 전달하며 '의학계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