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한 기생충
2020-01-06 10:57
add remove print link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쾌거를 이룬 기생충
골든글로브, 아카데미와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았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와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5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기생충'을 선정해 발표했다.
'기생충'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부문에서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를 비롯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더 페어웰', '레미제라블' 등 쟁쟁한 작품들과의 경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