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에게 ‘등짝 스매싱’ 당해도 할 말 없는 백종원 반응(청하 공연)
2019-12-30 22:50
add remove print link
SBS 연예대상에서 팜므 파탈 매력의 청하 공연 보던 중
입 벌리고 웃으며 보고 있다가 카메라 비추자 '깜짝'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유진, 와우 계정 3주 압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리앙'에 짤로 올라온 영상은 지난 28일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 중 백종원씨가 가수 청하의 공연을 보면서 보인 반응을 담고 있다. 이날 청하는 히트곡 '벌써 12시'를 부르며 팜므 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영상에서 백씨는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웃으며 공연을 관람하다가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다소 민망한 듯 박장대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누리꾼들은 "저 짤을 보고 소유진 여사님이 격노해 ‘와우’ 계정을 압수했다고 한다" 등의 농담을 던지며 "백 주부님 표정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밥장사 3주간 알터렉 출입금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MC 박나래씨는 청하 공연을 소개하면서 "공연 중 카메라가 비추는 사람은 반드시 청하의 춤을 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후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백씨는 민망한 까닭인지 춤은 추지 못하고 대신 엉거주춤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박씨가 제안한 미션을 완수하는 백씨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파안대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