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종말론자 “2019년 12월 21일 지구 멸망한다”
2019-12-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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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지구 멸망한다고 주장하는 '종말론자'
“12월 21일 자연재해로 지구 멸망 시작된다” 주장
2019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지구가 멸망한다는 '지구 종말론'이 제기됐다.
지난 2013년 발간된 책 '마지막 시간 2019: 마야 달력의 끝과 심판의 날까지 카운트다운' 저자인 데이비드 몽테뉴(David Montaigne)는 책에 "지구에 종말이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예언한 지구 멸망의 날은 2019년 12월 21일이다. 그는 "고대 마야문명에서 제작된 마야달력 종료 시점인 2012년 12월 21일로부터 7년째 되는 날 지구 종말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양의 자기장 플립현상이 20만~30만 년 주기로 일어나는데 올해가 그 시기와 들어맞는다"고 덧붙였다.
플립 현상은 태양의 극성이 교체되는 현상으로 이때 발생하는 파동이 천체 자기장에 영향을 줘 지구에 잠자고 있던 지진, 화산들이 동시에 분출할 수 있다.
그는 "12월 21일부터 지진, 해일, 화산 활동 등 자연재해가 시작되고 일주일 후인 2019년 12월 28일 지구는 참혹한 자연재해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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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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