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였어…?” 걷는 게 신기할 정도라는 이상화 무릎 상태
2019-1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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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2'서 무릎 정밀 검진받는 이상화
이상화, 최악의 무릎 상태에서도 평창 올림픽 때 은메달 따

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씨 무릎 상태가 공개된다.
16일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 이상화 씨가 무릎 정밀 검진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최근 이상화 씨는 남편 강남과 함께 무릎 정밀 검진을 위해 5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후 이상화 씨 주치의는 전보다 악화된 무릎 상태를 걱정했다.
주치의는 이상화 씨 무릎을 보고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강남과 이상화 씨는 주치의 소견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주치의는 이상화 씨가 평창 올림픽 때에도 무릎 고통을 호소했었고 이를 견디며 은메달을 땄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상화 씨 무릎 치료에 대해 두 가지 해결책을 제시해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화 씨가 최악의 무릎 상태에서도 고난이도 운동을 계속 진행한 이유도 함께 공개된다.
이상화 씨 무릎 검진 결과는 16일 밤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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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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