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사흘만에...” 신형 K5 대박 조짐이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2019-1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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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K5 사전계약 돌풍 일으켜
역대 기아차 모델 중 최단 기간 기록

기아자동차 신형 K5(개발명 DL3) 대박 조짐이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신형 K5가 기아자동차 모델 가운데 역대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K5가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 후 사흘 만에 1만28대가 계약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16일 만에 세웠던 사전계약 1만 대 달성 기록을 13일이나 단축했다.
신형 K5는 사전계약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됐다. 이전 모델인 2세대 K5는 올해 1∼10월 한 달 평균 판매 대수가 3057대에 불과했다.

신형 K5 사전계약 돌풍에 대해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한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신형 K5는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로 출시된다. 공식 출시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기아자동차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신형 K5 실물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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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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