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스 조끼가 이렇게 우아했나?” 이영애 일상복 패션
2019-11-25 16:50
add remove print link
'집사부일체' 김장 패션 속 후리스 조끼와 연분홍 니트
편안한 청바지 차림에 잘 어울리면서 우아함 놓치지 않아
방송 컴백과 동시에 여신 자리 1위를 다시 꿰찬 배우 이영애 씨의 일상복 패션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영애 씨는 편안한 청바지 차림으로 나왔다.
상의는 연분홍 니트 위에 하얀색 후리스 조끼를 착용했다. 순백의 후리스 조끼는 이영애 씨의 흰 피부와 잘 어울려 깨끗해보이면서 검은색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가 젊어 보이는 느낌을 줬다.
특히 안에 입은 연분홍 니트는 팔과 가슴 부분에 레이스 장식이 달려 있어 이영애 씨의 우아한 이미지와 찰떡 궁합을 이뤘다.
맘카페 등에는 이영애 씨의 일상복 패션 제품이 어디 것인지 묻는 질문이 올라올 정도였다.
배우 이영애 씨 스타일을 담당하는 에이미 스타일리스트는 "이영애 씨는 피부톤이 워낙 하얘서 밝은 색 위주로 코디한다"며 "일상복은 레이스가 달린 니트처럼 과도하지 않으면서 디테일을 살린 아이템이나 실크 소재 등을 레이어링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한다"고 말했다.
연분홍 니트는 질스튜어트 뉴욕의 '핑크 레이스 배색 울혼방 니트'다. 조끼를 입어서 가려졌지만 레이스 윗부분은 분홍색, 아랫 부분은 베이지색으로 한 컬러 배색이 특징이다. 가격은 39만9000원.
패딩 조끼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구스다운 아우터웨어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의 제품이다. 패딩과 후리스를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7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