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시기에…” 아이오아이 출신 세정, 솔로 앨범 낸다
2019-1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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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내달 솔로 앨범 발매…“현재 타이틀곡 선정 중”
'구구단' 김세정, 다음 달에 솔로로 출격한다
그룹 '구구단' 세정이 솔로로 출격한다.
22일 스포츠조선은 내달 '구구단' 세정이 솔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앨범 발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타이틀곡을 선정하고 본격 컴백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내달쯤에 나온다.
세정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세정은 털털하고 밝은 성격, 타인을 배려하는 멘탈 등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갓세정'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세정은 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뒤 '구구단' 멤버로 활약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를 업무방해 또는 사기·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안준영 PD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생방송 경연에서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안준영 PD도 인정했다. 그는 Mnet '프로듀스X(엑스원)'와 '프로듀스48(아이즈원)'에서 유료 문자 투표 수 조작 혐의를 시인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프로듀스1(아이오아이)'과 '프로듀스2(워너원)'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도 최종회 투표 결과와 시청자 데이터간 차이를 발견,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