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면서 스톱오버로 5성급 호텔 무료로 즐기는 꿀팁!
2019-11-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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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 5성급 호텔이 공짜
사막투어, 고층 전망대 등 즐길거리도 풍부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유럽, 미국, 몰디브 쪽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부다비를 경유하는 에티하드 항공편을 추천한다. 무료 2박 스톱오버로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의 4~5성급 호텔을 즐길 수 있다.

선택 가능한 호텔도 무려 12개다. 그중 '인터컨티넨탈 아부다비(InterContinental Abu Dhabi)', '르 메르디앙 아부다비(Le Royal Meridien Abu Dhabi)' 등 유명 호텔 체인도 있어 혜자스러운 혜택으로 입소문 나 있다.

더욱이 에티하드 항공의 경우 대부분 최신 기종에 기내식도 괜찮은 편이다. 인천공항에서 밤 12시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많아 직장인들은 퇴근 후 바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1. 아부다비에서 환승하는 다구간 항공편의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좌석을 예약한다.
2. 아부다비 전역의 호텔에서 무료 숙박을 예약하면 된다.

호텔에서 수영하며 호캉스를 누려도 좋지만 아부다비의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아부다비의 랜드마크인 '에티하드 타워'는 영화 '분노의 질주 7'에 나와 더 유명해졌다. 호텔, 식사, 쇼핑, 레저까지 모두 할 수 있는 복합 시설로, 약 300m의 높이에서 아부다비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흰 대리석으로 지어 화이트 모스크라고 불리는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야자수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돔 모양의 박물관 '루브르 아부다비', 세계적인 슈퍼카 '페라리'를 테마로 한 실내 테마파크 '페라리월드' 등도 둘러볼만 하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아부다비 사막투어도 있다. 광활한 사막에서 석양을 감상하거나 낙타 투어, 바비큐 체험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즐겨봐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