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우아함의 끝판왕' 이영애 (사진)
2019-11-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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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 11월 27일 개봉
이영애 배우가 14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
1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배우 이영애 씨가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로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정연' 역을 맡은 이영애 씨는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아픔부터 홀로 아들을 찾아 나서는 강인함 등 섬세한 감정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정연'의 등장으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홍경장' 역은 배우 유재명 씨가 맡아 묵직한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배우 이영애, 유재명 씨가 출연하는 영화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배우 이영애 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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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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