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에서 26억 모은 '달빛천사' 이용신 단독 콘서트 연다
2019-1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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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이용신, 12월10일 음원 발매 후 24-25일 단독 콘서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서 26억 원 후원금 모아 화제
추억의 인기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에서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이용신 씨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19일 이용신 씨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음원 발매 일정과 콘서트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0일 '돌아온 풀 문(Returned Fullmoon)' 디지털 음원 1차 발매 후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이용신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티켓팅이 진행된다. 전석 지정석으로 8만 8천 원이며 올림픽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9월 27일 '텀블벅'을 통해 진행된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국내 정식 OST 발매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에서 26억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
이는 텀블벅에서 진행한 단일 프로젝트 후원금으로는 최고 기록이며, 많은 사람들의 유년 시절 향수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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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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