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와 무관?” ‘미스터트롯’ 대반전의 특급 심사위원

그룹 JYJ 멤버 김준수 씨가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 씨는 지난 18일 첫 녹화를 진행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는 차세대 남성 트로트 가수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컨셉에 맞게 섬세한 심사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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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씨는 그간 그룹과 솔로 활동은 물론 ‘데스노트’,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통해 음악적 실력을 보여왔다. 김준수 씨는 팬들과 친숙한 자리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등 트로트 또한 애정하는 장르라고 알려져 ‘미스터트롯’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김준수 씨는 12월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 출연을 확정하는 등 10년여 만에 활발한 방송을 예고하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차세대 대표 남자 트롯 가수를 가리는 경연이다. 전국을 트롯 열풍에 휩싸이게 한 ‘미스트롯’에 이어 ‘제2의 송가인’을 노리는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에게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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