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연애 할 때 집착해서 차인 적 있다”

배우 강동원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동원이 이별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주목 받고있다.

과거 강동원 씨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밝힌 연애 일화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 것 이다.

강동원 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때문에 울어본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 대학교 2학년때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던 때여서 제가 집착하고 괴롭혔다"며 "그러다가 결국 차였다"고 말했다.

또 "데리러 갈까? 데리러 갈게. 데디러 가게 해줘"라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집착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래도 집착은 별로야 ㅠㅠ", "상대가 누군지 따라서 달라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 씨는 영화 '반도'에 출연 예정이다. '반도'는 '부산행' 이후 4년,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