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작가가 마지막 회 대본에 적어놓은 한 마디
2019-1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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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마지막 회 앞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 스텝·배우·감독님께 감사 인사 전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회 대본에 적힌 임상춘 작가 한 마디가 눈길을 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9일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회 대본에 실린 문구와 관련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적은 것으로 보이는 문구가 캡처돼 있었다.
임상춘 작가는 "동백꽃을 피어나게 해 주신 '동백꽃 필 무렵' 스텝님, 배우님, 감독님. 여러분의 여섯 달은 기적처럼 멋졌습니다"라며 "동백꽃 피는 계절이면 따뜻하게 떠오를 여러분의 동백꽃이 되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 존경합니다. 상춘 올림"이라고 했다.
지난 9월 18일 첫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는 오는 15일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회는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 7일 18.8%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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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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