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대놓고...” 연애 중인 이정재와 '재벌' 여자친구 (사진)
2019-11-05 11:20
add remove print link
1일 동반 출국했던 연인
이정재와 임세령, 미국에서 영화 행사 참석
5년째 연애중인 배우 이정재(46) 씨와 임세령(42) 대상그룹 전무의 투샷이 공개됐다. 그간 데이트 사진이 찍혀 퍼진 적은 있지만, 취재진 카메라에 공개적으로 노출된 건 이례적이다.
이정재 씨와 임세령 씨는 지난 2015년 1월 1일 교제를 인정해 공개 열애 5년째다. 임세령 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큰 딸로, 지난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했다. 임세령 씨에겐 두 자녀 이지호(19) 군, 이원주(15) 양이 있다.
지난 1일 이정재 씨와 임세령 씨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출국했다. 이정재 씨는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지만, 임세령 씨는 내내 얼굴을 가려 상반된 모습이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준호(50) 감독과 배우 이병헌(49) 씨도 참석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배우와 유명 감독들을 초청해 운영기금을 모금한다. 이정재 씨와 임세령 씨는 지난해에도 이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이병헌 씨도 몇년째 참석하고 있다.